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醉 作 (취 작) 술에 취해서 짓다
相對飮美酒(상대음미주)
서로 마주하고 빛깔과 맛이 좋은 술을 마시다가
日暮騎馬還(일모기화환)
날 저물어 말 타고 돌아오네
自知猶不醉(자지유불취)
마땅히 술에 취하지 않았다는 것을 내가 아는데
蒼翠見前山(창취견전산)
싱싱하게 푸른 앞산이 눈에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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