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詠 猿 (영 원) 원숭이를 읊다
楚猿來幾日(초원래기일)
초 땅의 원숭이 언제 왔나
憐爾在他鄕(련이재타향)
타향에 있는 너를 보니 가엾기만 하네
萬里巴山月(만리파산월)
머나먼 고향 파산에 뜬달 바라보며
思歸正斷腸(사귀정단장)
돌아가고 싶은 생각에 너무나 슬퍼서 창자가 끊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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