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將過嶺却寄家姪 2(장과령각기가질 2)
고개를 넘으면서 다시 조카에세 부치다
欲過嶺頭去(욕과령두거)
고갯마루 넘어가려다가
更懷橋上情(경회교상정)
다시 이별의 정을 생각하네
茫然千里別(망연천리별)
머나먼 헤어짐에 아득하기만 한데
回首暮雲行(회수모운행)
고개 돌리니 저녁 구름 떠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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