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除夕三首 1(제석삼수 1) 섣달 그믐날 밤
一日日除除會盡(일일일제제회진)
날마다 하루씩 덜어서 덜 날이 없어지고
一年年老老誰存(일년년노노수존)
해마다 한 해씩 늙으니 늙은 누가 살아있을까
只如今夜難留住(지여금야난류주)
다만 오늘 밤처럼 붙잡아 두기 어려우면
度世長生更得論(도세장생경득론)
중생을 제도하여 오래 살게 하는 것을 다시 논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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