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江 行 (강 행) 강을 배타고 가며
憐花行拾墮采花(련화행습타채화)
꽃이 사랑스러워 떨어진 꽃을 다니며 줍는데
陳陳光風帽任斜(진진광풍모임사)
이따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모자가 비뚤어졌네
孤島劇靑潮忽白(고도극천조홀백)
외딴 섬은 몹시 푸르고 조류는 갑자기 허예지니
船郞突兀刺晴沙(선랑돌올자청사)
우뚝 선 뱃사공이 맑은 모래 위에서 노 젓는듯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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