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詠東史 27(영동사 27)
우리나라 역사를 읊다
右渠嗣位意眞驕(우거사위의진교)
임금의 자리를 이어받은 우거 의 뜻 참으로 교만하였으니
誘漢亡人又不朝(유한망인우부조)
한나라에서 도망친 사람들 꾀어내고 또한 조회하지도 않네
況遮辰貢戕皇使(황차진공장황사)
하물며 진나라의 조공을 막고 황제의 사신까지 죽였음에랴
禍在眼前尙未料(화재안전상미료)
눈앞에 닥칠 재앙을 여전히 헤아리지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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