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春後(춘후) 봄이 지난 뒤
春去無如病客何(춘거무여병객하) :
봄이 지나는 것을 병든 나그네가 어찌하랴
出門時少閉門多(출문시소폐문다) :
집을 나서는 일 적고 문 닫을 때가 많구나
杜鵑恐有繫華戀(두견공유계화련) :
두견새는 공연히 화려함을 좋아하여
啼在靑山未落花(제재청산미낙화) :
청산의 아직지지 않은 꽃에서 울고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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