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卽事贈僧(즉사증승)
눈에 본대로 스님에게
歸心日夜建溪南(귀심일야건계남) :
가고 싶은 마음 밤낮으로 건계 남쪽에 있어
舊疾逢春更不堪(구질봉춘갱불감) :
고질병이 봄을 만나니 더욱 견디지 못하겠어요
偶見山僧話新夢(우견산승화신몽) :
우연히 스님 만나 새로 꾼 꿈 이야기했으니
野梅香裏到西菴(야매향리도서암) :
들매화 향기 속을 걸으며 서쪽 암자에 아르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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