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秋光薄(추광박) 가을빛 엷으니
遠岫秋光薄(원수추광박)
먼 산봉우리에 가을빛 엷으니
前林木葉稀(전림목엽희)
앞 숲에 나뭇잎도 드무네
居人愁醉臥(거인수취와)
주인은 술에 취한 듯 깊은 시름에 잠겨 누워 있으니
日暮掩柴扉(일보업시비)
날 저물도록 사립문 닫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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