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群鳥 21(영군조 21) 뭇 새들을 읊다
黔禽(검금) 굴뚝새
出入藩籬間(출입번리간)
울타리 사이로 드나들고
潛行庭戶裏(잠행정호리)
뜰 안으로 남몰래 숨어서 오가네
皇天降此禽(황천강차금)
조물주가 이 새를 내려보내서
暗察人間事)암찰인간사)
인간 세상의 일을 몰래 살피게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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