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群鳥 20(영군조 20) 뭇 새들을 읊다
黃雀(황작) : 참새
花枝啼更好(화지제경호)
꽃가지 위에서 울어 대니 더욱 좋지만
田粟喙能殘(전속훼능잔)
논밭의 곡식을 쪼아서 다 먹어 치우네
族類還繁盛(족류환번성)
일가붙이가 도리어 번성하니
其生好惡間(기생호악간)
사랑과 미움 속에서 살가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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