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11(영산조 11). 산새를 읊다
又(또한수 읋다)
神農旣已歿(신농기이몰)
신농씨가 이미 세상을 떠난 뒤로는
千載無明農(천재무명농)
오랜 세월 동안 농사일에 힘을 기울인 사람이 없었네
山禽知布穀(산금지포곡)
산새가 곡식을 뿌릴 줄 아니
却是追神農(각시추신농)
도리어 신농씨의 뒤를 따르는 구나
'50) 옥담 이응희(1579)' 카테고리의 다른 글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13(영산조 13). 산새를 읊다 山鳩산구(멧비둘기) (0) | 2023.10.14 |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12(영산조 12). 산새를 읊다. 願死(원사) (1) | 2023.10.05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10(영산조 10). 布穀포곡(뻐꾸기) 산새를 읊다 (0) | 2023.09.17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9(영산조 9)산새를 읊다. 又(또 한수읊다) (0) | 2023.09.10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8(영산조 8). 疎棄攝(소기섭) 산새를 읊다 (0) | 202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