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13(영산조 13). 산새를 읊다
山鳩산구(멧비둘기)
鞠躬勞王事(국궁노왕사)
임금을 섬기는 일에 몸 받쳐 애썼다는 것은
曾聞諸葛公(증문제갈공)
일찍이 제갈량에 관해서 들었네
鳩鳴今近似(구명금근사)
비둘기가 지금도 비슷하게 울어대니
再拜鞠吾躬(재배국오궁)
내 몸을 받친다고 우는 새에게 두 번 절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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