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群鳥 15(영군조 15) 뭇 새들을 읊다
鷦鷯(초료) : (뱁새)
不願鄧林樹(불원등림수)
무성한 등림의 나무를 바라지 않는데
寧求太倉粟(녕구태창속)
어찌 커다란 창고의 곡식을 구하겠는가
安巢借一枝(안소차일지)
가지 하나 빌려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니
數粒忠飢腹(수립충기복)
낟알 몇 개로 주린 배를 채우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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