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夏侯嬰(하후영) 하후영
劍下淮陰爲大將(검하회음위대장) :
검하의 회음 한신은 대장이 되고
車中季布作名臣(차중계포작명신) :
차중에 계포는 한나라의 명신이 되었도다
滕公鑑識眞難及(등공감식진난급) :
등공의 식견은 따라가기 어렵지만
最是高皇善用人(최시고황선용인) :
고황이 사람 채용 가장 잘했네
攀龍附鳳豈無人(반룡부봉기무인) :
용을 잡고 봉황새에 붙을 사람이 없을까마는
驂乘初終只一臣(참승초종지일신) :
시종일관 참승한 사람 끝내 오직 한 사람이었으니
擁樹兩兒誠不忍(옹수량아성불인) :
효혜와 노원 두 아이를 보호함은 차마 못하는 성의인데
帝心應念放麑仁(제심응념방예인) :
고제(高帝)는 응당 사슴을 놓아주는 맹손의 어진 마음 생각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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