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題壁上 1首 (제벽상 1수) 벽위에 쓰다
病夜漫漫燈幾剪(병야만만등기전)
길고 긴 밤 등잔불 심지 몇 번 돋우었던가?
愁心唯有曉鷄知(수심유유효계지)
시름을 오직 새벽닭은 알리라
義和不與孤身便(의화불여고신편)
의화는 외로운 이 몸을 편들지 않고
九萬長天謾疾馳(구만장천만질치)
구만리 장천을 아득히 달리는구나
'37) 각재 하항(1538)' 카테고리의 다른 글
覺齋 何沆(각재 하항). 觀物 二首 1(관물 이수 1) (0) | 2023.05.21 |
---|---|
覺齋 何沆(각재 하항). 題壁上 2首 (제벽상 2수) 벽위에 쓰다 (0) | 2023.05.14 |
覺齋 何沆(각재 하항). 浮雲蔽白日(부운상백일) 부운상백일 (0) | 2023.04.29 |
覺齋 何沆(각재 하항). 日新堂韻(일신당 운) 일신당에 차운 하다 (0) | 2023.04.22 |
覺齋 何沆(각재 하항). 題竹林精舍(제죽림정사)죽림정사에 씀 (0) | 202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