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題壁上 2首 (제벽상 2수) 벽위에 쓰다
年逾知命迷天命(년유지명미천명)
나이는 지명을 넘었어도 천명을 모르고
學慕先賢遠先賢(학모선현원선현)
배움은 선각을 사모하나 선각과 멀다
萬事已從雙齒去(만사이종쌍치거)
만사는 이미 두 치아 와 함께 달아났으니
至今猶望死吾筵(지금유망사오연)
지금은 오히려 죽을 자리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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