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詠閒 1(영한 1) 한가로음을 읊음
向來蹤跡任浮沈(향래종적임부침)
세상사 그 동안에 되는대로 살아왔지
玉署鑾坡豈素心(옥서란파기소심)
홍문관 예문관을 누가 평소 바랐던가
欹枕忽驚殘午夢(의침홀경잔오몽)
베개 위에서 깜짝 놀라 낮잠을 깨었더니
綠陰深處有啼禽(록음심처유제금)
녹음 깊은 곳에 우는 새가 있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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