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詠閒 3(영한 3 ) 한가로음을 읊음
誰言世路羊腸險(수언세로양장험)
세상길 험하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
我覺胸中夢澤寬(아각흉중몽택관)
내 가슴은 몽택처럼 넓게만 느껴지데
林影滿庭生夕籟(임영만정생석뢰)
뜰 가득히 숲 그림자 우우하고 소리내고
半空疏雨對蒼巒(반공소우대창만)
반공에 비는 내려 푸르른 산 마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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