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石 榴 (석 류)
紫顆含珠實(자과함주실)
자줏빛 알은 붉은 씨를 머금었는데
崇朝露氣溥(숭조로기박)
이른 아침 동안 이슬기가 잔뜩 맺혔네
無人獻君所(무인헌군소)
임금님 계신 곳에 바칠 사람 없으니
自斷五雲寒(자단오운한)
오색구름 머물러 있는 곳에 아득하기만 하네
'60) 농암 김창협(1651)' 카테고리의 다른 글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望煙村(망연촌)연기 낀 마을을 바라보며 (0) | 2023.03.27 |
---|---|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下三淸瀨(하삼청뢰) 삼청뢰를 내려가며 (0) | 2023.03.20 |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山民(산민) 두메백성 (0) | 2023.02.13 |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曉吟(효음) 새벽에 읊어 (0) | 2023.02.06 |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十八夜(십팔야) 십팔야 (1) | 202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