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楚 金芙蓉(운초 김부용). 奉贐監市御使北關行臺
(봉신감시어사북관행대)
威遲車馬出城東(위지거마출성동)
위세 당당 차마 동문 밖 나가는데
關塞迢迢隔世情(관새초초격세정)
높다란 관문 지나며 격세의 정 느끼네
迎笑咸山諸老妓(영소함산제노기)
함산의 늙은 기생들이 웃으며 맞아 줄텐데
應知學士小兒名(응지학사소아명)
학사의 아이 시절 이름을 알고 있겠지
'운초 김부용(여 18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芙蓉(김부용). 五江樓夜懷 2(오강루야회 2) 오강루야회 (3) | 2024.10.20 |
---|---|
金芙蓉(김부용). 五江樓夜懷 1(오강루야회 1) 오강루야회 (0) | 2024.10.10 |
雲楚 金芙蓉(운초 김부용). 暮春出東門(모춘출동문) 늦봄에 동문을 나서며 (0) | 2024.09.19 |
雲楚 金芙蓉(운초 김부용). 雨中書懷(우중서회) 비는 내리고 (1) | 2024.09.10 |
雲楚 金芙蓉(운초 김부용). 過山村(과산촌) 산촌을 지나며 (3) |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