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橫江詞 4(횡강사 4) 횡강사

산곡 2024. 1. 24. 08:08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橫江詞  4(횡강사  4) 횡강사

 

 

海神來過惡風廻(해신래과악풍회)

바다의 신이 지나가니 사나운 바람 휘돌고

 

浪打天門石壁開(낭타천문석벽개)

물결은 천문을 때려 돌 벽이 열렸어라

 

浙江八月何如此(절강팔월하여차)

절강의 팔월인들 어이 이러 하리

 

濤似連山噴雪來(도사련산분설래)

산처럼 잇단 물결 눈을 뿜으며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