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獨坐敬亭山(독좌경정산) 경정산에 홀로앉아

산곡 2024. 10. 31. 07:25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獨坐敬亭山(독좌경정산)

경정산에 홀로앉아

 

衆鳥高飛盡 (중조고비진)

새들 모두 높이 날아 사라지고

 

孤雲獨去閑 (고운독거한)

외로운 구름 홀로 한가롭게 가네

 

相看兩不厭 (상간량불염)

서로 바라보지만 미워하지 않을

 

只有敬亭山 (지유경정산)

경정산 만 있도다

 

 

경정산 : 안휘성 선주에 있는 산이름

해발 317미터 낮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