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창(李梅窓). 閨中怨2 (규중원2) 규중에서 서럽다
竹院春深曙色遲(죽원춘심서색지)
대숲에 봄깊어 날밝기 더디고
小庭人寂洛花飛(소정인적낙화비)
인적없는 뜰엔 꽃잎만 날리네
瑤爭彈罷江南曲(요쟁탄파강남곡)
옥쟁으로 강남곡 타길 그치고
萬斛愁懷一片詩(만곡수회일편시)
한없는 시름 시 한수 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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