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自詠(자영) 스스로 읊음
致君無術澤民難(치군무술택민난) :
임금 도울 재주 없고 백성 위함도 어려워
欲向汾陰講典墳(욕향분음강전분) :
분향 땅에 은거하여 경전이나 가르치고 싶어라
十載風塵多戰伐(십재풍진다전벌) :
십 년 풍진에 싸움이 많기도 하여
靑衿零落散如雲(청금영락산여운) :
선비들은 영락하여 흰구름처럼 흩어졌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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