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四月初一日(사월초일일)사월 초하루
山禽啼盡落花飛(산금제진낙화비) :
산새는 울고, 떨어진 꽃잎 휘날리는데
客子未歸春已歸(객자미귀춘이귀) :
나그네 돌아가지 못하는데 봄은 이미 다 지나가네
忽有南風情思在(홀유남풍정사재)
:홀연히 남풍 불어 정다운 마음 생겨나
解吹庭草也依依(해취정초야의의) :
시원하게 불어와 뜰의 풀이 하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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