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齋 李荇(용재 이행). 自 慰 (자 위) 스스로 위로함
太傅鵬鳥賦(태부붕조부) :
가의는 붕조부를 지었고
三閭漁父詞(삼려어부사) :
굴원은 어부사를 지었네.
昔賢猶未免(석현유미면) :
옛 성현들도 면하지 못했거늘
今我獨奚疑(금아독해의) :
지금의 내가 어찌 의아해하리오
前席雖云晩(전석수운만) :
지난 날 비록 늦었다고 했지만
行吟莫自悲(행음막자비) :
떠돌며 시를 읊음을 스스로 슬퍼 마라.
堂堂漢家業(당당한가업) :
당당한 나라의 기초가
不肯少微虧(불긍소미휴) :
조금도 무너지지 졌다고 생각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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