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齋 李荇(용재 이행). 次李善元兄韻(차이선원형운)
이선원 형李善元兄의 시에 차운次韻하다
世態吾曾識 (세태오회식)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 물정을 내 일찍이 알았으니
親情老自加 (친정노자가)
친한 정은 늙을수록 저절로 더하네.
別多相會少 (별다상회소)
이별은 많고 서로 만남은 적었으니
懷抱問如何 (회포문여하)
묻겠는데 형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은 어떠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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