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齋 李荇(용재 이행). 書舍弟采之壁上 1(서사제채지벽상 1)
아우 채지采之의 집 벽에 쓰다
卜宅在山麓 (복댁재산록)
산기슭에 살 만한 곳을 가려서 정하니
看山猶未足 (간산유미족)
산을 바라보는 것으로는 오히려 아직 넉넉하지 못하네.
更移畫圖間 (경이화도간)
다시 그림 속에다 집을 옮겨서는
夜夜勤秉燭 (야야근병촉)
밤마다 부지런히 촛불을 밝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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