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릉 두보(712)

少陵 杜甫(소릉 두보). 不 見 (불 견)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거니

산곡 2024. 6. 21. 09:28

少陵 杜甫(소릉 두보).    不 見 (불 견)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거니

 

不見李生久 (불견이생구)

오랫동안 李生(이백)을 만나지 못했거니

 

佯狂眞可哀 (양광진가애)

미친 체하는 모습 실로 애처로웠지.

 

世人皆欲殺 (세인개욕살)

세상 사람들 모두 그를 죽이려 하나

 

吾意獨憐才 (오의독련재)

나는 그의 재주를 각별히 좋아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