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 6수 6(절구 6수 6) 절구시
江動月移石(강동월이석)
일렁거리는 강물 속 달빛은 바위로 옮겨 앉고
谿虛雲傍花(계허운방화)
텅 빈 계곡 속 구름은 꽃 옆에 내려앉네
鳥棲知故道(조서지고도)
새들은 어제도 다니던 길을 날아 깃으로 상큼 들어가는데
帆過宿誰家(범과숙수가)
둥둥 떠있는 저 돛단배 뉘집 에서 묵으 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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