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유 거 1(幽 居 1) 속세를 떠나 외딴곳에서 살며
分得樂山仁 (분득요산인)
요산樂山의 인仁을 나누어 가져
看山眞轉新 (간산진전신)
산을 바라보니 참으로 더욱 새롭네.
眼綠當在淨(안록당재정)
푸른 것을 보니 마땅히 맑아져
胸次不生塵 (흉차불생진)
마음속에 잡념雜念이 생기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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