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白 鷺 (백 로) 흰두루미
有鳥淸溪上(유조청계상)
맑고 깨끗한 시냇가에 새가 있는데
長頸白雪衣(장경백설의)
긴 목에 하얀 눈으로 만든 것 같은 옷을 입었네
臨風何所待(임풍하소대)
바람을 맞으며 누구를 기다리는지
終日立苔磯(종일립태기)
온종일 이끼 낀 물가에 서 있네
'50) 옥담 이응희(1579)' 카테고리의 다른 글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秋日阻雨高陽新院(추일조우고양신원) (0) | 2023.01.30 |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四時詞 4절(사시사 4절) (5) | 2023.01.24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暮 秋(모 추) 늦가을 (1) | 2023.01.17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鴛 鴦 (원 앙) 원앙새 (0) | 2023.01.11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乳 燕(유 연)새끼를 키우는 제비 (0) | 2022.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