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담 이응희(1579)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水鳥 2(영수조2). 물새를 읊다. 鴻雁(홍안)기러기

산곡 2023. 12. 10. 08:07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水鳥 2(영수조2).  물새를 읊다.  鴻雁(홍안)기러기

 

 

南征復北去(남정복북거)

남쪽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북쪽으로 돌아가니

 

一爲均寒暑(일위균한서)

추위와 더위에 한결같이 고르구나

 

寄語巖廊臣(기어암랑신)

의정부의 대신 들에게 전하여 달라고 부탁하니

 

調元莫失序(조원막실서)

백성을 다스리는 데 차례를 잃지 마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