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憶京春(억경춘)서울의 봄을 떠올리며
紅杏初飛北岳村(홍행초비북악촌) :
북악골에 살구꽃 날리니
辛夷欲發孟家園(신이욕발맹가원) :
맹가네 동산에는 개나리가 피었겠다.
驪江寒食東歸客(여강한식동귀객) :
한식날 여강으로 돌아온 나그네
啼鳥聲中獨閉門(제조성중독폐문) :
우는 새소리 속에 홀로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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