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別天寶山僧(별천보산승)
천보산 스님과 이별하며
天寶峰頭雲(천보봉두운) :
천보 산마루에 구름
自生還自滅(자생환자멸) :
절로 생겼다 저절로 없어진다.
欲問西來意(욕문서래의) :
서역에서 온 뜻 물으려 하니
吾師無可說(오사무가설) :
스님은 설명할 방법 없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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