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西臺八詠 第2首(서대팔영 2수)
西山暮雨(서산모우)
一陰西鏖玉麻霏(일음서오옥마비)
한줄기 비 서쪽을 치니 고운 삼밭이 쏠리고
暝色生林不見輝(명색생림불견휘)
어둠 숲에서 머금어 햇빛은 보이지 않네
上面蒼蒼看帝面(상면창창간제면)
얼굴 들어 아득히 하늘을 바라보려고
主人要自啓松扉(주인요자계송비)
주인은 소나무 문을 열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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