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西臺八詠 第1首(서대팔영 1수)
淵嶽朝暾(연악조돈)
嶽雲朝散日飛空(악운조산일비공)
산의 구름 아침에 흩어지자 해는 솟고
萬像虛明淑氣濃(만상허명숙기농)
온갖 모습 연못에 비치며 맑은 기운이 짙었구나
報道主人黃道去(보도주인황도거)
주인이 말하기를, 해가 궤도에 오르면
靈臺看了一輪紅(령대간료일륜홍)
정자에서 연못에 비치는 둥근 해를 보리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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