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 각재 하항). 남정석(南庭石) 남정석
堅白豈傷頑(견백기상완) :
굳고 결백하니 어찌 완고하다 슬퍼할까
通明多見變(통명다견변) :
통달하여 막힘없어 변고를 많아 당하는구나
齒齒在南庭(치치재남정) :
빽빽이 남쪽 뜰에 있어도
不改西川面(불개서천면) :
서쪽 개울로 얼굴을 도리리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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