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재 하항(1538)

覺齋 何沆(각재 하항). 梧 桐 (오 동) 오동나무

산곡 2022. 11. 13. 08:34

覺齋 何沆(각재 하항).    梧 桐 (오 동) 오동나무

 

 

報秋古齋北(보추고재북) :

오래된 집 북쪽에서 가을을 알리고

 

蒼蒼明月陰(창창명월음) :

짙푸른 잎은 밝은 달빛을 가리는구나

 

民慍久未解(민온구미해) :

백성의 원한을 아직도 모르고

 

肯作南薰琴(긍작남훈금) :

기꺼이 남훈금을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