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昭陽竹枝歌 3(소양죽지가 3) 소양죽지가
水大已無橋下灘(수대이무교하탄) :
강물 불자 다리 아래엔 여울 없어지고
雨昏不見淸平山(우혼불견청평산) :
비에 어둑하여 청평산은 보이지 않네
湖邊列店小如斗(호변열점소여두) :
호숫가 점포들은 열되 들이 말만큼 작고
半夜柴扉純浸灣(반야시비순침만) :
긴 밤동안 사립문은 물굽이에 잠기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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