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昭陽竹枝歌 2(소양죽지가 2) 소양죽지가
居人莫唱赧郞曲(거인막창난랑곡) :
아내여, 부끄러운 낭군 노래는 부르지 마시라
游子此時空斷腸(유자차시공단장) :
집 떠난 이 사람은 지금 애간장이 끊어진다네
一百八盤何處是(일백팔반하처시) :
백팔 번뇌 서린 곳이 곧 어디이뇨
鉤輈聲裏樹蒼蒼(구주성리수창창) :
자고새 울음 속에 나무들 짙프른 숲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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