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嶺 (령) 고개
上山頭觸地(상산두촉지)
산에 오를 때는 머리가 땅에 닿고
下山足躡空(하산족섭공)
산에서 내려올 때는 발이 허공을 밟네
身疲不恤馬(신피불휼마)
몸이 지치니 말을 돌보지도 못하는데
僕健喘還同(복건천환동)
건강한 종도 도리어 함께 헐떡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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