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三峯遊眞觀寺詩韻(삼봉유진관사시운)
삼봉 유진관사시운을 차하다.
石逕草深微雨過(석경초심미우과)
돌길 우거진 풀에 가랑비 지나니
林亭地僻好風多(임정지벽호풍다)
숲 정자 궁벽한 곳 풍경도 좋다
山靈應笑驅馳客(산령응소구치객)
산신령도 웃을 거야 분주한 객이
未脫朝衣掛薜蘿(미탈조의괘벽라)
조복 벗어 칡덩굴에 걸리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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