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邀東谷韻(요동곡운)
呼兒掃地奠氷漿(호아소지전빙장)
아이 불러 땅 쓸고 얼음 들이니
六月淸風滿袂涼(륙월청풍만몌량)
맑은 바람 옷에 스며 유월도 가을
一笑相邀消永日(일소상요소영일)
반갑게 맞아 서로 이야기하며
坐隨桐影更移床(좌수동영경이상)
오동나무 그림자 따라 안상 옮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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