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禪師(조주선사). 悟道頌(오도송)
高僧들이 부처의 도를 깨닫고 지은 시가
春有白花秋有月(춘유백화추유월)
봄에는 아름다운 백화가 만발하고 가을에는
밝은 달이 온천지 비추도다
夏有凉風冬有雪(하유량풍동유설)
여름에는 서늘한 바람 불어오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흰눈이 날리도다
若無閑事掛心頭(약무한사괘심두)
쓸대없는 생각만 마음에 두지 않으면
便是人間好時節(편시인간호시절)
아것이 바로 좋은 시절이라네
조주禪師(조주선사). 悟道頌(오도송)
高僧들이 부처의 도를 깨닫고 지은 시가
春有白花秋有月(춘유백화추유월)
봄에는 아름다운 백화가 만발하고 가을에는
밝은 달이 온천지 비추도다
夏有凉風冬有雪(하유량풍동유설)
여름에는 서늘한 바람 불어오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흰눈이 날리도다
若無閑事掛心頭(약무한사괘심두)
쓸대없는 생각만 마음에 두지 않으면
便是人間好時節(편시인간호시절)
아것이 바로 좋은 시절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