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자 영(自 詠) 스스로 읊다
牧隱 李穡(목은 이색). 자 영(自 詠) 스스로 읊다 憂病相仍已七年 (우병상잉이칠년)근심과 병이 서로 따른 지 이미 7년이나 지났으니 自憐殘喘尙綿綿 (자련잔천상면면)거의 죽게 된 목숨 아직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것이 스스로 불쌍하네. 端知不蓄終身艾 (단지불축종신애)죽을 때까지 약쑥 쌓아 두지 못할 것을 제대로 알기에 爲讀鄒書講浩然 (위독추서강호연)맹자孟子』를 읽으면서 호연지기浩然之氣나 배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