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雨中吟(우중음)
비가 내린는 가운데 읊다
一雨祁祁慰島民(일우기기위도민)
비가 한차례 조용히 내려 섬사람 위로하니
田園禾稼一時新(전원화가일시신)
시골의 곡식이 잠깐 동안에 새로워 지네
也知天道無私覆(야지천도무사복)
하늘이 낸 도리는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却怕陰崖霈不均(각파음애폐불균)
햇빛이 들지않는 언덕이 고르게 젖지 못했을까 두렵네
'58)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漫 吟 (만 음) 생각나는 대로 읊다 (0) | 2025.04.20 |
---|---|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途中吟(도중음) 길 가는 도중에 읊다 (0) | 2025.04.11 |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渡漢津(도한진) 한강 나루를 건너며 (0) | 2025.03.24 |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憶疇孫 2(억주손 2) 손자 주석을 생각하며 (0) | 2025.03.14 |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憶疇孫 1(억주손 1) 손자 주석을 생각하며 (0) | 2025.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