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立巖十三詠 4(입암십삼영 4)
입암에서 열세 수首를 읊다.
수약료(守約寮-약속을 지키는 창窓)
近思耄年業 (근사모년업)
내 몸 가까운 곳을 생각하니 늘그막의 일은
守約爲大要 (수약위대요)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네.
事事能不煩 (사사능불번)
모든 일이 번거롭지 않으면
身可出雲霄 (신가출운소)
몸이 구름 낀 하늘로 솟구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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