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헌 장현광(1554)

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立巖十三詠 3(입암십삼영 3) 입암에서 열세 수首를 읊다四事軒 : 네 가지를 하는 집

산곡 2023. 9. 24. 16:47

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立巖十三詠 3(입암십삼영 3)

입암에서 열세 수首를 읊다

四事軒 : 네 가지를 하는 집

 

 

康節此時意 (강정차시의)

강절康節 소옹邵雍의 이때의 뜻

 

膾炙山人口 (회자산인구)

산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네.

 

雖不關世務 (수불관세무)

비록 세상일에는 관여關與하지 않더라도

 

自有貧中富 (자유빈중부)

저절로 가난한 가운데 부유富裕함이 있네.